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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설로 본 종부세 헌재 판결에 따른 언론사 지형도 본문

정경사

사설로 본 종부세 헌재 판결에 따른 언론사 지형도

로뿌호프 2008.11.14 09:17
사설은 그 신문사의 대표 얼굴이고 그 신문사의 지향점을 알 수 있는 주장이 담긴 글이다.
오늘 아침 사설을 통해 본 종부세 일부 위헌 판결에 대한 우리나라 언론(신문사)의 지형은 아래와 같다.

(네이버의 언론사별 사설 보기)

일단 보면 헌재 판결에 반대하는 세력은 폐지쪽, 존치쪽 모두 마찬가지다.
조선,중앙 그리고 연합은 헌재 판결에서 더 나아가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고, 반대로 한겨레, 경향은 판결에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.
나머지 신문들은 헌재 판결을 받아들이고 개정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이다.

가장 선명한 색깔을 낸 것은 중앙일보와 연합뉴스이다. 이에 비하면 조선은 에둘러 점잖게 표현을 하고 있다.

[연합] 종부세 폐지와 재산세 강화가 정답이다
[중앙] 종부세는 시급히 폐지돼야 한다

[조선] 종합부동산세 일부 위헌(違憲) 결정은 났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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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겨레] ‘강부자’ 손 들어준 헌재의 종부세 무력화 결정
[경향] 종부세 껍데기만 남겨놓은 헌재 결정

물론 여러가지 주장을 펼칠 수는 있지만 국민 여론과 많이 동떨어진 신문들의 태도를 볼 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.
조선 중앙이 진실로 정권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한 적이 있다면, 그건 노무현 대통령 때 뿐이었을거다.

이들은 정말 말 잘듣는 착한아이일까? 내가볼땐 비겁하고 또 거지근성이다. 이들에게 강마에의 대사를 바친다.

"뭐가 다릅니까. 여전히 당신들은 나한테 똥덩어리고 캬바레고 치매입니다. 친해졌다고 있던 사실이 없어집니까? 아 그리고 오늘은 거기에 새로운 사실이 추가되네요. 거지근성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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