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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이야기

늑대소년 (werewolf boy, 2012)

로뿌호프 2014.04.09 12:39

판타지 소설 같은 영화. 그래서 의도적으로 중고생들을 겨냥해서 만든 영화가 아닐까 싶다. 아마도 '짐승만도 못한 인간'에 상심한 작가가 맑고 투명한 늑대소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. 


다만 아쉬운 건 영화 초반기 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같이 성장하던 알콩달콩함이 지난 뒤 '사랑'과 '충성심'이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초반기 성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 무색하게 사육으로 드러나 버렸다는 점이 아쉬웠다. 


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의 우리 사회와 정감어린 시골 이웃에 대한 배경을 보는 것은 또 다른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.




늑대소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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