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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를 내지 않는 관대함의 정체

로뿌호프 2016.08.24 14:31

저도 주위에서 화를 잘 내지 않는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가끔 듣습니다. (물론 아주 가까운 친구나 가족은 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;) 솔직히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든 어디든 이미 다 큰 어른이고 제가 화낸다고 해서 변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.


 그도 그럴 것이 태도나 인성은 부모도 못고치는데 하물며 제가 화를 낸다고 고쳐질까요? 그저 상하관계 혹은 나이에 의해 듣는 척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. 


게다가 이미 저지른 실수라면 돌이킬 수도 없습니다.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 설명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현실적인 생각이 컸습니다. - 이를테면 처벌보다는 교화랄까요 -  그러니 내가 좀 속이 상하더라도 굳이 화를 낼 필요가 있을 까 했는데, 우연히 읽은 아래 책의 내용을 보니 비겁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.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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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Comments
  • 프로필사진 Yaya 2017.10.26 08:08 신고 저는 정도에 따라 다른데 가벼운 측에 속하는 것은 저 세가지에 의한 행동은 전혀 아녔어요.
    화가 그냥 전혀 생기지가 않더라고요. 전혀. 그래서 꼭 맞다고 볼수는 없을 거 같네요.
  •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://www.marx.co.kr 로뿌호프 2017.10.26 11:16 신고 저는 사실 저 글을 읽고 자기합리화의 방편일 뿐이라고 느꼈어요. 다시 말해서 화를 내야한다는 걸로요. 저 스스로도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 말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애정은 물론 자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쪽이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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