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림이적다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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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이야기

더 헌트 (The Hunt , 2012)

로뿌호프 2014. 4. 3. 12:19
친구, 우정, 신뢰 알고보면 모두 덧없는 환상이다. 어떤 면에서는 가장 가깝다는 사람조차 실은 나를 잘 모르는 사이일지 모른다. 어쩌면 지금 이 순간 별탈없이 산다는 것은 다른 것 없이 정말 운이 좋은 거라고 할 수 밖에 없다. 

 그렇지만 이 주인공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당당하다.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미운 일곱살 클라라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니 인생이 무얼까 경외심마저 들었다. 세상살이와 인간 무리가 더럽게 고달프지만 주인공을 보니 새삼 희망이란 것이 보인다. 


더 헌트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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