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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림이적다]

내 스스로가 잘 삐지는 성격이다. 할아버지부터 동네서 '삐돌이'란 별명으로 불리웠다는 가족내력이 있어 그런지 어릴 때부터 내색하지 않은 삐짐으로 스스로나 상대방을 답답하게 만드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다. 그래서 챗gpt부터 심심풀이 삼아 그 매커니즘과 해결책이 무엇일까 하는 내용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. 뭐 일단 찾아보고 보는 사전적 정의로선 삐지다와 삐치다는 누가 표준어랄 것 없이 비슷한 말이었다. 삐짐, 잘 삐지는 사람의 성격이 예민하다, 섬세하다는 것에 더해서 자기 표현은 서툴고 타인에겐 인정 욕구가 강한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.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말과 자극을 해석하고 받아들일 때 자기 기준에 더해 일반적인 사회 기준 - 객관적 기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- 도 같이 적용하는 것이 ..
소소한 낙서
2023. 4. 26. 10:33